언론보도

2001년 2월 Dance Forum - 인터뷰

뮤발레단 116.♡.69.9
2009.04.15 11:51 2,041 0

본문

가볍게 변주되는 삶의 우울한 단편들

한마디로 그녀의 작품 속에는 '글루미(gloomy)'한 삶의 단편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다...
지난 해 5월 <제2회 젊은 춤꾼 21 페스티벌>에서 선보인 '더 이상 수신된 메시지가 없습니다.'도 역시 거머리 처럼 들러붙는 고독감과 지난 삶의 상흔들을 엿볼 수 있다.
이처럼 작품 속의 우혜영은 우울한 삶의 어둠속을 서성거리리고 있다. 그래서 당분간은 인간의 삶의 문제로 자신의 안무 에너지가 집중될 수 밖에 없음을 그녀 자신이 먼저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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